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과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스마트안산,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라!’라는 슬로건으로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과학축제는 경기도 대표 축제인 경기과학축전 개최지로 시가 의왕시와 더불어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안산청소년수련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며, Answer zone, Share zone, Vision zone 등 3구역으로 구분해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축전을 진행한다.
‘Answer zone’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ASV 기관 기술 전시·체험, 청년 메이커, 안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홍보 등의 부스가 준비해 안산의 기관과 창업자의 뛰어난 기술을 체험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Share zone’의 주제는 ‘과학으로 꿈을 나누나.’이다.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들의 재능 나눔 전시·체험부스로 운영하며, 경기과학멘토사업 프로그램과 우리학교과학클럽 등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Vision zone’은 ‘눈으로 먼저 보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한다.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강연극, 창의융합캠프, 청소년 로봇대회 등과 경기도 드론페스티벌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포토존 운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즐길거리와 많은 먹거리도 함께 준비한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