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평화전망대·갑곶돈대 등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계양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역사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인천 계양구 명현중학교(29명), 효성중학교(5명) 학생들이 참가하여 북한 땅까지 2.3Km밖에 안 되는 최단거리인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를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화역사박물관과 갑곶돈대를 방문해 강화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다.
나대기 계양구협의회장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이는 거리를 망원경으로 봐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한번 더 통일에 대한 생각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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