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재선정
경인여대,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재선정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0.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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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인여대)
(사진=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8일 인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기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돼 인천 서구청과 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탁 운영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방문지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및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운영하게 된다.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위탁으로 지역 어린이급식소에 효율적이고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리와 서비스로 아이들의 건강 수준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2013년 개소부터 현재까지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며, 위생사업 및 급식사업, 교육사업 등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2014년, 2015년 연속 선정됐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