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대전시,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10.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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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방문의 해 맞아 대전관광명소 홍보
장태산 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대전시민의 행복한 모습(사진=정태경기자)
장태산 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대전시민의 행복한 모습(사진=정태경기자)

대전시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대전의 관광명소 및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유치를 위한 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모객을 담당하는 서울지역 여행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지난 12일 건축물로 역사를 만나는 ‘철도관사촌’,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대청호오백리길투어와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했다.

장태산 풍경(사진=정태경 기자)
장태산 풍경(사진=정태경 기자)

13일에는 문재인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다녀간 ‘장태산 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세계 유일의 효테마파크인 뿌리공원과 오월드 관람,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성심당 등을 방문했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동남아권 여행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대전관광상품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_대청호반(사진=대전시)
중화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_대청호반(사진=대전시)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