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남부산지에는 5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산지에는 영하로 떨어진 곳이 있겠으며 이날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6도, 인천 10.5도, 수원 6.3도, 춘천 6.3도, 대전 7.7도, 전광주 8.6도, 대구 8.8도, 부산 13.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ｍ,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ｍ, 남해와 동해 0.5∼1.5ｍ로 예고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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