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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재학생 안심 하교 인프라 사업 시행
경인여대, 재학생 안심 하교 인프라 사업 시행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0.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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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조도 개선‧증설…CCTV 추가 설치
(사진=경인여대)
(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이하 경인여대)가 지난 11일 부일공원에서 열린 안심마을 조성사업 종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재학생 안심 하교 인프라 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화선 총장을 비롯해 정지용 인천 계양경찰서장,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대신해 박상신 부구청장, 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심마을 표지물 제막식 △벽화작업 참여 △하느재로 5번‧9번길 및 경인여대 주통학로 시찰 등으로 이어졌다.

이 사업은 여성과 아동, 지역민 등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인여대의 캠퍼스 일대(계산2동)를 지역 민·관·경과 협업해 정부 셉테드(CPTED)사업을 추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경인여대는 지난 2월 계양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9개월여 간 관할경찰서와 관련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예상 우범지역의 범죄노출 감소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에 아동미술보육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서에서 실시한 간담회와 설문조사, 합동점검 및 의견수렴 등에 경인여대 재학생들이 안심 등·하교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제시했다.

그 결과 경인여대 캠퍼스 일대의 가로등의 조도를 기존보다 56% 이상 밝게 개선하고 추가 증설했다.

또한, CCTV는 25% 이상 신규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일부 구간의 도로를 재포장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서는 필요시 근방 파출소를 통해 안심 귀가 요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류 총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이번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우리대학과 관계 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며 “무엇보다 대학 구성원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인프라가 마련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약칭으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 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일련의 노력과 과정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거리벽화 사업과 안심귀가 서비스 등이 있다.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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