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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18d 추가 리콜 진행한다
BMW 118d 추가 리콜 진행한다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0.1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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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R 쿨러내 침전물 등 기존 리콜 대상 모델과 같은 결함 발견
(사진=BMW코리아)
(사진=BMW코리아)

정부가 BMW 화재 사건 조사 과정에서 기존 리콜 대상 외 모델에서도 추가 리콜을 추진한다.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 조사 과정에서 리콜 대상이 아닌 BMW 118d 모델에서 EGR 쿨러내 침전물과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 중인 리콜 차량과 동일한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와 필요시 리콜 대상 재산정 등의 조치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런 요구에 대해 BMW는 지난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내부검토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예방 차원에서 화재위험이 낮은 차종도 포함해 대상차량과 대수, 시정방법, 부품수급 계획 등을 감안한 리콜개시 시기 등을 조율 중이다. 국토부는 시정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리콜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리콜로 BMW 화재 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외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조사 등을 통해 EGR 결함 외 화재원인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조사단은 12회에 걸쳐 166항목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며 BMW는 133개 항목에 대해 제출한 상태다.

또 조사단은 EGR쿨러 19개와 흡기다기관 14개를 확보해 원인 분석 중이며 현장합동감식도 13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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