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대성농장에 화재발생
상주시, 청리면 대성농장에 화재발생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10.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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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리면 대성농장 화재
상주 청리면 대성농장 화재현장

12일 오전 6시 20분경에 경북 상주시 청리면 청동로 대성농장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며, 돈사(총 9개동 2300두)에 발생하여 1개동이 전소되고 1개동은 반소가 됐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에 있다.

현재까지 피해 현황으로는 인적 피해는 없으며, 물적 피해는 돈사 2개동 소훼(1개동 전소, 1개동 반소) 또 화재 및 연기로 인하여 돼지가 1000두 가량 폐사 됐으며, 잔불 연기로 인한 추가 폐사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소방서 및 상주서는 화재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항은 추가 수사를 해봐야 된다고 말했다.

또,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약 2억원으로 예상되며, 현재 농협 손해보험에 가입 한 것으로 확인 된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