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28회 정례회 개회
중랑구의회, 제228회 정례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0.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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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는 지난 11일 제22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의회는 지난 11일 제22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의회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27일간 제22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날부터 19일까지 8일간 주민센터 및 구청 전부서에 대한 현장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내달 2일부터 5일까지는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내달 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조희종 의장은 “27일간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7 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이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과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