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일은 목요일에 이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특히 아침 출근길 기온이 낮아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추울 것으로 보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만큼 운전 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아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밀물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점도 염두해야 한다.

[신아일보] 오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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