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금융 실무 Case Study'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인을 위해 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해외건설 PF(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상품 및 환리스크 관리와 해외건설 수출금융제도, 이행보증서 발급 지원제도 등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사례 위주의 교육은 지난 두 차례 이론 과정에서 배운 교육 내용을 재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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