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한수원,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10.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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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주예술의전당서…조민웅·김동현·안세권 출연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열번째 시리즈’를 오는 24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며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로 대중들에게 친숙해진 조민웅, 김동현, 안세권이 출연한다.

‘그란데 보체’는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민웅과 독보적인 음색을 지니는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그리고 활기차고 강렬한 음색의 스핀토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했다.

‘거대한 울림’이라는 ‘그란데 보체’의 뜻만큼 웅장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10인조의 정상급 라이브 밴드와 함께 세 성악가가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초연에 이어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됐던 지난 6월 서울 앵콜 공연의 무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TV 밖을 나온 ‘그란데 보체’ 3인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티켓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통해, R석 5만원, S석 4만원에 판매하며 경주시민 할인의 경우 전석 2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경주 소재 재학생 및 기업의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할인을 적용한다.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