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2018년‘경북 IP 페스티벌’ 개최
경북지식재산센터, 2018년‘경북 IP 페스티벌’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10.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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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 및 재능나눔 성과물 전시 등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경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1일 경북도청에서 ‘2018년 경북 IP(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경북 IP 페스티벌’은 ‘발명으로 피어나는 꽃, 글로벌 IP 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지식재산 기반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전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마련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은 물론 서울, 부산 지역 소재 특허 사무소와 대구경북디자인협회 회원기업 다수가 참가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IP Star 기업 가운데 ㈜맨엔텔과 ㈜우성하이텍은 자사의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지역민들의 참신한 발명에 대한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과 사회적 기업에게 무상으로 브랜드 및 디자인 지원을 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 우수사례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은 한동대(이진구 교수)와 함께 시작하여 센터의 인기가 높은 사업으로 올해 영남대(임경호 교수)와 대구가톨릭대 (박수현 교수)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성구 센터장은 “IP 페스티벌은 발명문화 활성화와 지식재산의 인식제고를 위한 행사로 지역민과 중소기업이 주인공이다”고 강조하며 “지식재산의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투자가 함께 연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