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 지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인증제도란 어린이집의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과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에 대해 평가로 인증을 부여한다.

또 4개 영역 21개 지표 123개 단위에 대해 평가하며 준비 과정에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증진 및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경기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평가인증 지표에 대한 상세한 설명 중심으로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집에서 평가인증에 참여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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