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 민선7기 남동비전 공유 브리핑
이강호 구청장, 민선7기 남동비전 공유 브리핑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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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11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민선7기 남동비전 공유 브리핑’을 실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11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민선7기 남동비전 공유 브리핑’을 실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11일 주요 언론인을 대상으로 ‘민선7기 남동비전 공유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돌아보고, 향후 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요 역점 사업을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삶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과 함께하는 소통을 구정 철학으로 삼고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 과제별 주요 역점 사업으로 현장 소통을 활성화하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청장 만남의 날(매월 둘째주)’ 상설 운영, 미래형 혁신 교육 도시 육성을 위한 논현도서관 건립 등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배움에서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되는 평생학습지원 강화, 맞춤형 복지 정책 구현을 위한 남동구 제2노인복지관 신축 등 노인 복지 증진,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남동구 랜드마크로 조성할 남동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 관광벨트 구축, 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행복특구’ 실현 등으로 설정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구는 인구 60만에 재정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 도시로 거듭날 것이고, 소통, 공유, 참여를 바탕으로 1000여 공직자 그리고 55만 구민과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남동구를 건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