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0일 진해구 웅동2동 소재 용원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기 위한 복지이동상담 창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 두드림 톡톡 복지이동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서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구 시책으로 지난 8월초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병원 및 무료급식소를 찾아 운영하고 있다.
이경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이동상담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단 한 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진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