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못지 않게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20%에서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사무국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14일까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기업, 1인기업, 장애인기업 등을 포함해 총 18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선보인다. 중소기업 브랜드이지만 제품 품질력으로 일찍이 관심을 받아온 제품들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는게 행사 관계자의 말이다.  

우선 연기나지 않고 냄새 배지 않는 그릴로 이미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자이글’이 참여해 주요 인기 제품라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바이오제닉에센스로 유명한 바이오 벤처기업 ‘퓨젠바이오’와 색조화장품 기업 ‘패스쳐피아’, 도자기 세트를 판매하는 ‘그 남자의 그릇장’, ‘천하지엘씨’의 파워큐브 등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잡화, 화장품, 액서사리, 생활용품, 욕실청소용품, 공기청정기, 어린이멀티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을 20%부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17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득템마켓은 백화점 입점 기회를 찾지 못했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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