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윤현민-서지훈 놓고 행복한 고민..서방님 찾아 삼만리
문채원, 윤현민-서지훈 놓고 행복한 고민..서방님 찾아 삼만리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10.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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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계룡선녀전' 제공
사진=tvN '계룡선녀전' 제공

배우 문채원이 윤현민, 서지훈 등 두 남자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문채원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서 선옥남 역을 맡아 윤현민(정이현 역), 서지훈(김금 역)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인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은 먼 옛날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나무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인간인 남편이 죽은 후 699년 동안 그가 환생할 날만을 기다리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랬던 선옥남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으로 인해 그녀의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린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서방님일지도 모르는 두 사람을 찾기 위해 거침없이 상경한 그녀의 버라이어티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채원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과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가 이번 '계룡선녀전'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