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금오공과대학교는 오는 11일 구미4공단내 구미코에서 ‘2018 산학연 보유기술 & 기업지원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 지원으로 금오공대 주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주관기관 외에도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전기연구원(KERI),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영남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사업화센터 등이 참여, 각각의 보유기술을 발표한다.

기관별 발표 주 내용은 국방과학연구소(ADD)는 민군협력진흥원 사업소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반도체 스위치기반 ns급 모듈형 펄스전원기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성형가공 및 에너지소재부품 기술,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중소·벤처기업 대상 방산기술 소개,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사업화센터 보유기술 소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창의지식재산센터 보유기술 소개,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등이다.

또한 금오공대 창의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 등 경북도내 여러 기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하는 합동설명회도 열려,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을 다지며 원활한 기술이전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을 소개한다.

이밖에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상담도 함께 진행해 지역 기업을 위한 원스톱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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