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는 WISET 전북지역군산대사업 '2018 WISET새만금포럼'이 10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WISET전북지역군산대사업은 군산대가 주관하고 전주대, 원광대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사업(R-WeSET사업)’으로, 이공계 여대생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재의 양성과 사회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라이프스타일, 도시의 미래.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와 디지털 혁신시대와 지역가치라는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정책기획팀 우창환 선임연구원이 강의한다.
2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지역혁신 이라는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센터장 김영수 산업연구원이, 스마트팜 기술 및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반표준 박주영 연구실 실장이, 융합 바이오산업의 지역 생태계 전략 생태계 전략으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유명희 회장이 강연한다.
'2018 WISET새만금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가치’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새롭게 부각되는 지역가치와 다가올 미래의 구체적인 변화를 읽고 성찰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삶의 무엇이 달라지고 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시대적 질문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2018 WISET새만금포럼'의 1회는 이날 전주대, 2회는 11월 14일 원광대, 3회는 12월 7일 군산대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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