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유산 소개
인천시 서구와 서구문화원은 향토문화유산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한눈에 서구, 문화유산’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눈에 서구’ 첫 번째 시리즈인 ‘문화유산편’은 구석기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로 서구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서구에는 검단 대곡동 고인돌을 비롯한 선사시대 유적부터 고려시대 경서동 녹청자 가마터, 조선시대 명문가 묘역 및 신도비, 천연기념물인 신현동 회화나무까지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의 지원을 받아 서구문화원은 ‘한눈에 서구’를 제작해 지역 주민들의 향토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 나아가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다.
한편, ‘한눈에 서구’는 이달 중 서구 관내의 공공기관 및 각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에 배부한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