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뮤지컬 공연 관람
LG경북협의회,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뮤지컬 공연 관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10.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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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경북협의회)
(사진=LG경북협의회 제공)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는 최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LG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하고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L청소년은 “주인공 배우의 춤이 계속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몸이 마치 고무공같이 튕겨 오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하려면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까 생각했다”면서 “이런 기회를 준 LG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윤동 공터다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아이들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준 LG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및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 LG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체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는 이번 문화체험활동 외에도 지난 18년간 지속적으로 LG드림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