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남초등학교는 지난 5일 제3차 행복DAY를 맞이해 힘! 꿈! 끼로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데이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학교폭력 예방교육, 영양교육,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문학 ‘미우’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화책 이야기의 일부분을 듣고 역할극을 해보면서 그림책의 재미에 빠져들었고 그림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들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년 수준별 재미있는 친교 활동(이구동성, 이심전심, 속담 맞추기 등)으로 친구들과 마음을 트고 소통하는 장을 열었다.

김현중 교장은 “이번 제3차 행복데이 주간 운영으로 힘차게 꿈과 끼로 미래에 한발 다가서는 대남초 학생의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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