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뉴스 브리핑] KB국민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
[카드사 뉴스 브리핑] KB국민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10.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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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KB국민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

KB국민카드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규 유예 받을 수 있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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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고객 금융지원 실시

신한카드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태풍 콩레이 피해 (사진=연합뉴스)
태풍 콩레이 피해 (사진=연합뉴스)

우리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금융 지원

우리카드는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준다. 태풍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에게는 11월말까지 접수를 받아,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 면제및 연체기록을 삭제해준다.

[신아일보] 우승민 기자

smw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