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창립자의 날' 맞아 전 임직원 현장 근무
맥도날드, '창립자의 날' 맞아 전 임직원 현장 근무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10.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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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5일 글로벌 '창립자의 날'(Founder's Day)을 기념해 본사 임직원 전원이 사무실이 아닌 레스토랑 현장에서 근무했다고 8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고객과 레스토랑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집중하는 것이 비지니스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 창립자 레이 크록의 뜻을 기리기 위한 맥도날드 자체 행사다.

따라서 전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은 매년 10월 5일 레스토랑 업무를 경험한다.

한국맥도날드도 마찬가지다. 조주연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현장 업무를 봤다. 조 사장은 올해 고객 중심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강남 삼성DT점을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로비를 청소했다.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본사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이 항상 고객 중심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문화의 확립이야말로 맥도날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전달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