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4일 협력사 사장단과 함께하는 소통 트레킹 행사를 열고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소장, 김정수 행정부소장과 48개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 5.5㎞에 달하는 백운산수련관 둘레길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고, 트레킹 이후에는 석식 간담회를 가졌다.

김 소장은 “오랜 기간 믿음으로 함께해준 협력사들이 광양제철소의 성장 원동력”이라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철소는 매월 정보교류회를 통해 협력사 임원단과 함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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