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개교 46주년 기념 감사예배 개최
신한대, 개교 46주년 기념 감사예배 개최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10.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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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총장 “혁신, 대학 강자 되는 길”
(사진=신한대)
(사진=신한대)

신한대학교는 지난 5일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 홀에서 제46주년 개교 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신흥학원 설립자인 강신경 목사, 김병옥 전 총장, 안현수 신흥학원 이사장 등 교우회와 법인관계자와 총학생회 임원진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개교 기념식이 진행된 뒤 2부에서는 김 전 총장의 저서 양장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김성원‧정성호 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등 6명이 동영상을 보내 축하했다.

근속 표창을 받은 교직원은 30년 근속 노운녕 공공행정학과 교수 등 3명, 20년 근속 안상호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교수, 전국현 학생지원처 부처장 등 교직원 7명, 10년 근속 양승희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한 15명 등 모두 25명이다.

서갑원 총장은 기념사에서 “창학 반세기를 앞두고 이제 새로운 50년,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여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변화에 앞장서고 스스로 혁신의 길을 열어간다면, 새로운 대학의 강자로 앞서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학이 내년에 대학평가인증, 2020년에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앞두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대학의 발전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아울러 혁신에 필요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