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형산강 둔치 태풍 피해 복구
포항시, 형산강 둔치 태풍 피해 복구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10.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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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달형 기자)
(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발생한 형산강 둔치 쓰레기 및 환경정비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일 신형산교 좌우측에 임시야적장을 3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굴삭기 45대, 덤프 53대, 살수차 8대 장비를 투입하고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투입해 형산강 전 구간(14.8㎞)에 걸쳐 정비를 실시한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태풍 ‘콩레이’로 발생한 형산강 둔치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와 환경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형산강이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