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2018 주요 업무 보고회’를 청도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업무 개선 성과와 교원의 업무경감 및 개선 사례, 2019 중점 추진 사업을 중심으로 임종식 교육감께 보고하였으며,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여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소리를 듣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영 교육장은 영천교육 현황 및 상반기 영천 교육 실적을 소개하고, 2018 주요 업무 개선 성과인 현장 맞춤형 지원장학 운영방법 다양화, ‘복식학급 교사 간 수업 동행 동아리’지원, 각종 연수 통합 운영, 학교생활 아전 길라잡이 리플릿 제작·배포 및 교육한 내용을 보고 했다.

또한, 2019년 중점 추진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 미디어 교육, 감성 디자인으로 바꾸는 색채 환경 개선 사업을 중점 지원하고, 올해에 이어 계속 추진할 사업으로 1학교 1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특색사업 지원 등을 발전시킨다.

김 교육장은 “교원의 업무 개선 및 경감을 위해 학교현장의 업무를 가중시키는 교육지원청 단위의 사업을 개선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중복된 영어 캠프와 영어 페스티벌을 폐지함으로써 학생, 교원의 업무 경감 및 예산 절감으로 따뜻한 교육, 배움과 나눔이 즐거운 행복 영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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