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 100일] 한정우 창녕군수 취임 100일, 창녕의 새로운 변화
[민선 7기 출범 100일] 한정우 창녕군수 취임 100일, 창녕의 새로운 변화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0.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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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군민 행복, 소통, 공감 행보
사진 창녕군
사진=창녕군 제공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오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한정우 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에 화답하듯 취임 후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 군수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 빠른 발품행정을 펼치며 군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시키며,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를 개선시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감동 친절행정 분위기 확산하는 등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취임 후 줄곧 이어진 가뭄, 폭염, 폭우 등으로 시름에 잠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책을 찾는 등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특히 강조하며 △창녕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관광 휴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이라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한 군수는 취임이후 자동차 시동모터 생산 업체인 보그워너피디에스(유), 식품 생산 업체인 ㈜가온누리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500억 원을 투자하여 110여명을 신규 고용할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어, 이달 2일에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도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육상 금속 골재 구조재 생산 업체인 ㈜세움 대표와 73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이처럼 군에는 크고 작은 기업인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실시설계 중인 남북을 관통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IC 설치 및 동서로 연결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창녕은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여건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나타났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2018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지난해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4건, 2232억 원의 2019년도 국ㆍ도비예산 확보대상사업을 발굴하는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11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1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100일은 군정을 파악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었다며, 지금부터는 그동안 구상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