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태풍‘콩레이’피해지역 현장 방문
박일호 밀양시장, 태풍‘콩레이’피해지역 현장 방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0.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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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농작물 침수피해지역 긴급점검, 신속한 복구 지시
사진 밀양시
사진=밀양시 제공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지난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삼랑진읍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긴급 복구 지시를 내렸다.

이날 박 시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한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위 상승으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낙동강 인근지역인 삼랑진읍 일대 딸기, 벼 재배 농가 등 침수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현장 점검과 농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피해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박일호 시장은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확 장비를 동원해 추수를 지원하는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 하겠다며, 피해현장에서 담당 공무원들에게 빠른 시간 내 정밀조사를 시행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