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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환 서산 환경지킴이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김신환 서산 환경지킴이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10.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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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철새지킴이 활동 등 공적 인정
김신환 전 의장이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사진=김신환 전 의장)
김신환 전 의장이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사진=김신환 전 의장)

두루미 등 희귀철새에게 철새와 인간의 자연공유, 공존의 정신으로 철새먹이 나누기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김신환 전 충남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

김 전 의장의 이번 서훈은 지난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30여년간 지속해온 자연보호 운동 공적이 인정돼 환경부 추천으로 이날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경상남도, 고성군 후원으로 자연보호중앙연맹, 자연보호연맹 경남협의회와 고성군협의회가 주관해 전국대회 규모로 열렸다.

대회에는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간은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보호헌장 전문 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자연보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환 전 의장이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사진=김신환 전 의장)
김신환 전 의장이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사진=김신환 전 의장)

이날 '제21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범국민적인 자연보호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김신환 전 의장은 "자연 환경보호 운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환경 지킴이 활동에 충실하겠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환경을 아끼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신환 전 의장은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서산풀뿌리시민연대 전 대표, 서산평화의소녀상추진위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시민운동과 자연환경보호 운동을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충남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매년 철새먹이 나누기 활동을 전개하며, 철새 예찰활동은 물론 천수만이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사진=김신환 전 의장)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사진=김신환 전 의장)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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