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양천문화회관에서 ‘2018 가족문화축제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개최
여가프로그램 통해 가족·이웃간 유대감 강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
여가프로그램 통해 가족·이웃간 유대감 강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
서울 양천구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 가족문화축제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을 개최한다.
구는 여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및 이웃 간의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 가족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가족문화축제는 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이 어우러진 현대무용으로 진행된다. 상명 현대무용단의 생동감 넘치는 현대무용을 통해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무용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오후5시부터 6시30분까지 베트남·중국 음식만들기(완자·월남쌈), 다문화 놀이 및 만들기(마트로시카·핸드폰거치대)등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문화축제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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