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파주교육지원청 곽연규 교육장,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과 함께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챌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챌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눈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박정기 교육장은 지난 3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고양교육지원청 심광섭 교육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다.
박정기 교육장은 이날 “이번 도전으로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분과 가족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도전을 계기로 루게릭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육장은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동두천송내초 신외남 교장, 송내중앙중 변종갑 교장, 덕현고 정명진 교감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신아일보] 동두천·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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