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하반기 '2018 생명존중 교육'을 관내 초·중 10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중이며, 이에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미산초등학교, △남포초등학교 △보령중학교 △청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명존중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로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기술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원만한 교우 관계를 유지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을 말한다.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각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명사랑 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진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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