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태풍 콩레이’ 긴급 대책회의 개최
진해구, ‘태풍 콩레이’ 긴급 대책회의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10.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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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찰·점검 강화·신속 보고체계 구축 논의
4일 열린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 개최 장면.(사진=진해구)
4일 열린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 개최 장면.(사진=진해구)

창원시 진해구는 4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각 부서별로 태풍대비 재해위험지역, 대형사업장들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 강화 및 수방자재 확보 등 대책보고를 하고 신속 보고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또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간부공무원은 정위치 근무 등을 지시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이번 태풍이 진로가 유동적이므로 태풍대비 준비체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주시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