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 최초의 팬티 쁘띠바또 구경 오세요'
[포토] '세계 최초의 팬티 쁘띠바또 구경 오세요'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10.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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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프랑스 유아동복 쁘띠 바또(Petit Bateau) 팬티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도우미들이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18년 쁘띠 바또의 창업자 에티앙 발튼은 당시 발목까지 오는 긴바지형(현재의 내복 형태) 속옷이 불편하고 비위생적이라 판단해 다리 부분을 가위로 자른 다리가 없는 팬티를 만들었고, 이것이 팬티의 시초가 됐다.

쁘띠 바또 신세계 강남점에는 '세계 최초의 팬티'와 그 당시 사용했단 '재단 가위'가 오는 10일까지 전시된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