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 개최
서대문구,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8.10.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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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업체 야외부스‧17개 업체 할인행사
(사진=서대문구)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까지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2회 연희맛길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체험‧나눔을 주제로 꾸며지며, 연희동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난장’도 함께 열린다.

또한, 행사에서는 △수빈 △영월 △호천식당 △작은 나폴리 등 13개 업체가 야외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연희동사진관 △제주도그릴 △편백미가 등 17개 업체가 자체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 4시, 6시에는 △연희함께 ‘뿜뿜’ △콘서트 ‘낭만’ △콘서트 ‘연희’ 등의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 플리마켓, 사랑나눔바자회, 체험마당이 준비됐으며 연희동 소재 공방과 주민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미선 연희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연희동은 개성 있는 맛집, 카페, 공방 등이 자리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낭만연희’는 지역 구성원 간 화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며 “가을날 오감을 만족시킬 이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