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산림조합 불우이웃돕기 백미 기부
양주지역산림조합 불우이웃돕기 백미 기부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10.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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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지역산림조합은 지난 1일 양주시청을 방문,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백미 10kg 200포(3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성호 양주시장, 윤희구 산림조합장, 이기호 전무, 노복환 지도상무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받은 백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윤희구 조합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계속 나눔으로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매년 추석명절 불우이웃돕기 백미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양주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주지역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함으로써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함은 물론 임업인과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등 산림 보호 와 숲 가꾸기 사업에 적극 협력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장학기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