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개 마을 매주 1회 방문… 의견 청취
전남 구례군은 오는 4일 구례읍 산성리, 백련리를 시작으로 69개 법정리를 매주 1회씩 방문해 주민과 맘 편하게 터놓고 이야기 하는 ‘맘터대화’를 가진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일명 ‘맘터’는 김순호 군수가 항상 이야기하는 열린 혁신행정의 중심은 소통과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에서 비롯됐으며 8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살기 좋은 도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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