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강서권 '환승 없이 이동'
총 2573가구 중 832가구 일반공급
총 2573가구 중 832가구 일반공급
서울 강남·강서권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7호선 탑석역 역세권 단지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이달 문을 연다.
GS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241번지 일원 용현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탑석센트럴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가 특징이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지구 구간 15.3㎞를 잇는 신규 노선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탑석역에서 건대입구와 강남구청, 고속버스터미널,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서울 강남·강서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솔뫼초·중학교와 부용초·중·고교가 모두 걸어서 10분 내외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로부터 대중교통으로 15분 거리에 이마트와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메가박스 등이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06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민락동 876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1년9월이다.
jej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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