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6일 ‘제1회 후포전통시장 신바람 장터’ 축제
울진군, 6일 ‘제1회 후포전통시장 신바람 장터’ 축제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8.10.01 17: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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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제1회 울진전통시장축제에 이어‘2018 가을맞이 후포전통시장 신바람장터 축제’를 오는 6일 후포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울진전통시장축제와 함께 선정된 후포전통시장축제는 후포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울진군,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등 후원으로 개최하는 후포면 관내 첫 전통시장 축제행사이다.

축제는 이날 오카리나, 통기타, 풍물패 길놀이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식을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장바구니, 경품추첨권, 어린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준비,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고객 노래자랑에 참가하면 1등 금 5돈을 비롯한 다수의 상품, 붕장어, 방어새끼 잡기체험으로 삶은 홍게, 방어횟감을 지급하며, 무대게임으로 짜장면 빨리먹기, 팔씨름, 즉석파트너게임 등 참여 시 후포시장 상품권, 룰렛 게임에 고포미역 등 후포면 특산품이 지급한다.

더불어 후포면주민들로 구성된 플리마켓팀의 각종 핸드메이드제품. 간식류 판매부스, 후포면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홍게국수, 홍게전, 물회 등 특미부스,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홍게, 송이 판매부스,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체험 존을 준비해 흥겨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울진전통시장축제에 이어 특색 있고 다양하게 준비된 후포전통시장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구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여 후포전통시장이 신바람나는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