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권 이슈 브리핑] KB국민은행,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 실시
[오늘의 은행권 이슈 브리핑] KB국민은행,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 실시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10.0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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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이 오는 11월 말까지 ‘연말정산의 정석!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지난달 말 기준 개인형IRP를 보유하고 11월 말까지 매월 2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자동으로 신청되며 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인형IRP는 연간 납입액 중 최대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최대 115만5000원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RPA ONE 프로젝트’ 이행 완료

신한은행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ONE 프로젝트’ 이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RPA ONE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RPA 도입과 확산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총 6개 부서의 13개 프로세스를 포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달 말 5개월여 기간 동안 외화송금 전문처리, 펀드상품 정보등록, 파생상품 거래 문서 작성, 퇴직연금 지급 등록, 담보 부동산 권리변동 내역 등록 등 분야에 대해 RPA 이행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동산 감정서 이미지 등록 업무에 대해 직원 근무시간 이후에도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획기적인 프로세스도 도입했다.

NH농협은행 ‘신용카드 결제계좌 이벤트 2탄’

NH농협은행이 NH채움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용카드 결제계좌 이벤트 2탄을 실시한다. 타행결제계좌를 이용 중인 고객이 농협은행으로 결제계좌 변경 시 선착순 1300명에게 캐시백 1만원을 제공한다. 퀴즈응모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7명을 선정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권 50만원, 웰빙 스파이용권 20만원, 럭셔리 외식상품권 10만원 중 1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두 개의 이벤트는 중복으로 응모 가능하며 10월 중 NH농협은행 채움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11월 중순 농협은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안필드행 티켓’ 이벤트 펼쳐

SC제일은행이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LFC(리버풀FC) 월드’의 후속 고객 행사로 ‘안필드행 티켓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SC제일은행 신용카드 누적 사용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SC제일은행 개인 BC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는 리버풀FC 여행용 어댑터를 제공하고 1명에게는 리버풀FC 경기 관람 패키지(2인용)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중순 이후 발표되며 경기 관람 당첨자는 내년 1~3월 중에 열리는 리버풀FC 홈경기 가운데 한 게임을 영국 리버풀 현지 안필드 구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Sh수협은행 ‘Sh TEAM 미팅’ 마케팅 강화 

Sh수협은행이 전국 131개 영업점 전 직원이 함께 뛰는 마케팅 문화 정착을 위해 ‘Sh TEAM(팀) 미팅’을 도입했다. ‘Sh 팀 미팅’은 ‘모두 함께 뛰고, 더 많이 성취하자’는 의미의 주간 마케팅 회의다. 이는 올해 제3차 전국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이 강조한 하반기 경영전략 마케팅 강화방안의 일환이다. Sh수협은행은 매주 한 번씩 각 영업점별 팀 미팅을 갖고 주간 영업계획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개인고객과 점세권별 특화된 상품 전략을 수립해 찾아가는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팀 미팅 시행의 의미와 프로세스를 전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기 위한 교육영상도 만들어 전 영업점에 배포했다.

케이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1000원 인하

케이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를 송금금액에 관계없이 은행권 최저인 4000원으로 인하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4월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시 진행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종료하고 수수료를 5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했다. 송금한도는 소액송금의 경우 달러 기준 건당 3000달러 이하로, 건당 3000달러 초과 외국환은행 지정송금은 연간 5만달러 이하까지 가능하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은 케이뱅크 앱 또는 웹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올해 연말까지 케이뱅크 해외송금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1회에 한해 송금 수수료 100%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