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8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양주시, '2018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10.0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기센터 대회의실서… 농업인 등 100여명 참석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시범사업 농가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시범사업 농가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시범사업 농가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47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추진 상 문제점을 도출, 향후 농촌지도시범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예산은 총 11억3200만원으로 식량작물 11개 사업(3억7700만원) , 원예작물 9개 사업(4억7400만원), 경영특작 3개 사업(5000만원), 친환경미생물 7개 사업(2억3100만원) 등이다.

이날 평가회는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과 식량작물, 원예작물, 경영특작, 친환경미생물분야 농업기술 보급사업 추진 성과 발표, 현장 순회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방한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가뭄과 유래 없는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영농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종합평가회를 통해 분야별 다양한 의견청취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과학영농 실천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농촌지도시범사업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