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취임식…"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적 정의가 조화 이뤄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황창화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도·정책·관습 등 기존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적 정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 사장은 "개인의 노력이 보상받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창화 사장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해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객원교수, 국회도서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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