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뉴스 브리핑]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디지털 생태계 초연결로 시장 선도할 것”
[카드사 뉴스 브리핑]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디지털 생태계 초연결로 시장 선도할 것”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10.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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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디지털 생태계 초연결로 시장 선도할 것”

신한카드는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야 할 키워드로 ‘Deep Change 1.10.100’을 제시했다. 경쟁의 Rule 관점에서 ‘초연결 리더 Only 1’, 사업 포트폴리오 관점의 ‘미래 10년의 New 포트폴리오’, 그리고 조직문화 관점의 ‘꿈의 일터, 을지로 100’이다.

먼저, 임사장은 디지털 생태계 초연결을 통해 시장을 리딩하는 ‘Only1’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본업인 지불결제 시장에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주도권을 강화하고, 초개인화 상품서비스를 통한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디지털 광고(Ad-Tech), 마이데이터 산업, 글로벌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한 한계없는 비즈니스 영토 확장을 통해 미래 10년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의 1등 DNA 역량을 100% 발휘하여 신한카드 본사가 있는 을지로 100번지를 꿈의 일터로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 업계 최초 국제결제표준규격 QR결제 서비스 출시

BC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국제결제표준 규격의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C카드 QR결제 서비스는 국제결제표준 규격을 사용해 비자, 마스터 등 글로벌 브랜드사와 제휴 및 상호호환이 가능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며, 결제 시 마다 1회성 결제정보 값을 이용해 도용 및 해킹에 대한 보안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QR코드 인식 리더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기존 카드결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GS25 편의점과 두타몰, 노량진수산시장 등 1만4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300만 전체 BC카드 가맹점까지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정 스마트폰에 한정되지 않고 BC카드 간편결제 앱 ‘paybooc(페이북)’만 설치하면 플라스틱 카드 없이 QR코드를 바로 사용 가능하며,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 등 BC카드를 발급 중인 주요 금융기관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타 페이 서비스와는 달리 신용 및 체크카드 기반으로 QR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기존에 BC카드를 발급 받은 2800만명의 고객은 계좌에 미리 현금을 이체하고 잔고를 유지하는 등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mw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