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미팅 이벤트 '로맨틱 그랑서울' 20일 개최
직장인 미팅 이벤트 '로맨틱 그랑서울' 20일 개최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0.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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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세 싱글 남·녀 총 300명 대상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 홍보 포스터.(자료=GS건설)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 홍보 포스터.(자료=GS건설)

오는 20일 그랑서울몰에서 25~35세 싱글 직장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미팅 이벤트가 열린다. 입장권은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GS건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몰에서 싱글 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인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로맨틱 할로윈'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25~35세 싱글 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된다. 사전신청 요금은 남성과 여성 각각 3만5000원과 2만9000원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몰 내 제휴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제휴 음식점은 △다쯔미 △크레이지 후라이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사보텐 △탭퍼블릭 등이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 2 비율로 자리가 배정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남녀 참가자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면서 이성을 만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바란다"며 "그랑서울이 자연스럽게 데이트 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를 갖춘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