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에서 우울-점액이 나왔다. 이상윤은 눈물을 흘리며 “다르다고 느꼈다. 우리가 되게 다른 면이 있다고 느꼈고 어떻게 보면 그게 우리 프로의 장점이라고 느꼈는데 그래도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 도전하는 게 재밌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들과 다르니까 그걸 즐기지도 못하고 잘 하지도 못하고 저 자신한테도 화가 났다.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런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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