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28일 경주 분황사 인근 식당에서 배기환 서장과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신라 천년고찰 분황사와 황룡사 터를 둘러보며 옛 고승들의 혜안를 느끼고 힐링 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최고의 덕목으로, 일방적 강요 보다는 업무 스트레스를 건전한 방법으로 해소하고 공감을 통한 자발적 청렴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