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박혜경 강사가 ‘자원봉사자의 품격 있는 손님맞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박람회의 개요 및 자원봉사자의 임무 설명이 이어졌다.
스포츠 댄스로 문을 연 개회식에서는 지난 중등축구연맹전 봉사자에 대한 표창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단의 성공다짐 결의가 있었다.
이상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우리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머물고 싶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 한방바이오 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바이오, 인류건강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및 옛 동명초부지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아일보] 제천/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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